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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자키 카즈타 

초고교급 테러리스트

 

" 2m, 참 쏘기 좋은 거리야. 그렇지? "

 

[이름]


이소자키 카즈타 / 磯崎 和太 / Isozaki Kazuta

 

 

[성별]

 

 

 

 

[나이]

 

 

17 

 

 

[키/몸무게]

 

178cm/61kg

 

 

5.5챕터 자살

[재능]

 

 

초고교급 테러리스트

 

 

2년 전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폭파시킨 첫 테러를 계기로 유명해졌다. 테러 후 카즈타는 자신이 테러리스트임을 밝히며 앞으로 재밌는 일을 만들어 주겠으니 기대하라는 내용의 영상을 방송국으로 보냈다.

 

첫 테러는 재산피해도, 인명피해도 엄청난 사건이었고 앞으로의 범행을 예고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순식간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어 카즈타의 존재가 빠르게 알려졌다.

 

주로 폭탄을 이용하고, 항상 테러 전에 이번엔 어디를 폭파하겠다는 자신의 테러 계획을 영상에 담아 찍음.

 

예고 후 테러를 저지르는 방식때문에 천문학적인 피해에 비해 첫 테러를 제외하고는 큰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이 특징.

 

 

[인지도]

 

 

■■■■■

 

 

첫 테러가 워낙 큰 사건이라 카즈타의 얼굴이 대대적으로 방송되어 인지도는 굉장히 높다.또한 테러 때마다 카즈타의 모습과 목소리가 그대로 찍혀있는 테러 예고 영상을 방송국으로 보내 그 영상이 매번 특종으로 방송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나쁜 의미로 친숙한 사람.

 

 

 

 

 

[성격]

 

쾌락주의자. 무슨 일이든 재밌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가 신조. 모든 일을 재미로 판단하곤 한다. 가볍고 변덕이 심한 성격. 지루한 것을 가장 끔찍하게 생각한다. 잘 정돈된 것보단 난리가 나고 엉망이 된 것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굳이 목적도 의미도 없는 테러를 하는 이유도 '사람들의 반응이나, 건물이 폭파되는 것이 즐거워서'가 전부다.

 

테러활동으로 사람들이 상처입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테러의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입는 피해는 적은데, 방송국에 보내는 예고장의 역할이 클 것이다.

 

성격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감. 쉽게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고 쉽게 친근감을 드러낸다. 물론 대부분이 마음에 없는 거짓말.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건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시시한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혐오한다.

 

변덕이 심한 것과는 별개로, 일단 해야겠다고 진심으로 마음먹은 것은 오기나 자존심 때문에라도 꼭 끝내는 스타일이다. 테러도 그 중의 하나. 방법이야 어찌 되든간에,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결과지상주의적인 모습도 보임.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어도 계획 자체를 없애버리는 일은 없다.  프라이드가 높다. 자기 자신을 굉장히 아낀다. 그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가장 즐거운 걸 해낼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아끼지만, 테러로 인해 상처입거나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재밌는 놀이에 딸린 리스크 정도로 여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재밌고 신나는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 줄 사람이 있다면, 아낌없이 협조하고 대신 다쳐주거나 죽을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 같다.

 

 

[기타사항]

 

 

항상 한 손을 주머니에 꽂고 다니고, 다른 손으론 커다란 총을 들고 다닌다. 주로 하는 말은 2m가 가장 쏘기 좋은 거리라는 내용. 빈 말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선 곳을 기준으로 주위 2m 내엔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테러리스트이기 때문에 가까이 누군가가 접근한다면 위험할 지도 모른다는 계산과 주위에 누군가를 두고 싶지 않은 성격때문. 2m가 가장 사람을 겨누기 좋은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가 다가오려고 하면 총을 겨누거나 휘두르거나,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써서 곁에 사람을 두지 않으려고 함. 마스크는 쓸 때도 있고, 턱으로 내리거나 아예 벗고 다닐 때도 있는데 거의 귀에 걸고 다닌다. 고글도 마찬가지. 내킬 때에 쓰고, 아닐 때에 벗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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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고교급 수사관

 

[성격]

 

책임감있고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다. 자신보다 대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 부모님이 눈 앞에서 죽은 이후 이 사고방식은 더욱 강해졌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음.

 

대외적으로 테러리스트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받는 제약 등에 전혀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인생은 부모님께 빚진 거라고 생각한다.

 

헌신적이고 다정하지만 쉽게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진 않는다. 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본 충격이 강한 탓.

 

이기심 강한 사람을 싫어하고, 범죄자들을 경멸함.

 

[기타사항]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특수수사관이다. 테러리스트로서의 이미지나 범죄, 카즈타가 보이는 기행들은 모두 계획되고 만들어진 것.

 

한쪽 팔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헐렁한 점프수트를 입고, 손을 주머니에 꽂고 다니는 것은 팔이 없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기 위함이다.

 

자신 주변 2미터 내에 누군가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너무 가까이에서 본다면, 가짜 팔이라는 사실을 들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변 2미터에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

 

괴짜 테러리스트의 이미지는 카즈타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수상하다'가 아닌 '이상한 기행'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사실 팔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근력에서도 많이 딸리고, 작은 권총도 아닌 m16a4같은 커다란 총을 쏘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총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테러리스트로서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다.

 

총은 한 손으로 쏘기 수월하도록 개조된 것이지만 그럼에도 총 자체의 크기때문에 부담이 꽤 커서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재산과 인명피해가 엄청났던 컨벤션센터에서의 첫 테러는 카즈타가 한 것이 아니라, 후에 카즈타의 테러라고 조작된 것이다. 그래서 그 사건의 범행예고 영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 그 사건의 진짜 테러리스트는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카즈타는 그 테러로 인해 부모님과 한쪽 팔을 잃은 테러의 피해자. 병원에 이송되기도 전에 카즈타는 자신의 부모님이 소속되었던 특수 수사기관의 수사관에 의해 구해져서 이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들과, 자신들은 범죄자들을 뿌리부터 뽑아내기 위해 테러리스트를 연기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이 것은 대규모 비밀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다은 사람이 아닌, 수사관의 아들인 카즈타가 그 연기를 해줬으면 한다는 부탁도 함께 한다.

 

카즈타는 그 것을 받아들이고, 점프수트로 상처를 가린 후에 부모님을 잃은 테러 사건이 자신의 소행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테러를 저지를 거라는 영상을 찍어 방송국으로 보낸다.

 

첫 테러를 제외한 다른 테러는 모두 테러리스트로서의 카즈타를 만들기 위한 계획된 쇼이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는 것.

 

그 이후 평소엔 가리거나 렌즈로 감췄던 기억하기 쉬운 자신의 양쪽 눈을 대놓고 드러내고, 총을 들고 다니면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테러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수사관으로 행동할 때에는 본명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며 눈에 띄는 한쪽 눈을 가리고, 테러리스트 이소자키 카즈타와 같은 인물로 보이지 않도록 팔이 없다는 것도 대놓고 눈에 띄게 하고 다님. 머리는 한 쪽으로 땋았다.

 

[소지품]

 

 

전자학생수첩, m16a4

 

 

[스탯]

 

 

힘 □□□□□

민첩 ■■■■■

행운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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