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초고교급 장난감 장인

 

일본에서 유명한 전통 장난감을 만드는 장인이다. 

전통 장난감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도 있기에, ‘전통 장난감 장인’이 아닌 ‘장난감 장인’으로 불리우고

있는것. 집안이 전통 장난감을 만드는 집안이라 예전부터 전 장인이던 아버지는 유라의 유년시절 때부터 다양한 장난감을 보여주며 장난감을 만드는 법을 보여주고 알려주었다. 현재는 아버지도 늙으셔서 장인의 타이틀을 유라에게 넘겨주고, 타이틀을 받은 유라는 다양한 장난감을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이 바닥에서 단기간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메스컴 등에도 자주 나오기에 밖을 외출할 땐 일반인도 알아보는 정도. 옷차림도 평범한 옷이 아니기에 알아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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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장인의 외동딸이 그 대를 잇는다. ..라는 사실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장애가 있는 장애인 이라는 현실이 더해져남들보다는 배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때문인지 공격적인 얘기들이 날아오기도 하지만 이러한 안티가 있는가 하면 유라의 장난감과 유라 본인을 사랑하는 팬들도 있기에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자 유라 본인은 그 사실도 전부 꿋꿋하게 받아들이고 몇배 혹은 몇십배로 더 노력하는 중. 간혹 파파라치가 따라붙는 정도이기도 하다.

 

[성격]

 

나긋나긋하고 유한 성격. 누가봐도 순둥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선한 아가씨이다. 타인에게 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부린다는 모습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이며, 그만큼 주위로부터 항상 좋은 평판을 듣고 있음. 엄격한 집안 때문인지 다른 시선으로 보면 그저 말을 잘 듣는 인형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름있는 가문의 아가씨라 사람을 깔보거나 험하게 다루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함. 성격이 누구나 말하는 '좋은 성격' 이다 보니 우유부단한 모습도 적지 않게 보이지만, 자신에 대한 신뢰나 자신이 밀고가야 할 길 등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듯. 신뢰나 약속 등이 깨는 것을 싫어함. 

정의로운 성격은 아니지만 거짓말은 싫어하는 편이다.

 

[기타사항]

 

앉은뱅이이다. 어렸을 적 당한 어떠한 사고에 의해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좌절했었지만 그에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등등을 휠체어를 이끌고 행동하고 다닌다. 다리는 신경이 끊어져 현재 감각을 느낄 수

없다.

 

어렸을 적 당했 던 사고에 의해 어머니는 잃고, 현재 아버지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다. 5~6세 쯤 당한 사고라 그런지 유라 본인은 자신이 ‘다쳤었다‘라는 사실만 기억 할 뿐이지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사고의 경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아버지에게 여쭙고 싶어 하는 눈치도 보이지만 남은 가족인 둘에게는 그저 괴로운 기억이기 때문에 입 밖에 꺼내는 것을 원하지만 꺼려한다. 아버지는 유라가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단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정도.. 하지만 본인이 먼저 입을 열 사람도 아니기에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들고 다니는 양산은 어렸을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다. 때문에 품에서 항상 떼어놓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비록 크기가 크고 불편하더라도 그런 내색은 한번 하지 않는다. 양산의 상태는 양호한편. 좋은 대나무로 만들었기에 가볍고 시간이 오래 지나도 모양이 변형되는 일이 없다.

 

상당히 잘 사는 부잣집 아가씨다. 미타하타 가(家)는 대대로 전통 장난감을 제작하고, 창의적인 장난감을 내놓는 가문으로 유명한지라 장난감 자체로도 몇 만엔 혹은 몇 십만엔 하는 값어치가 있기에 그만한 로열 브론티를 달고 매출시장에서 남다른 위세를 자랑한다. 집에 시종이 있다는 얘길 하는 것 만으로도 얘길 다 한 정도. 집에서 일을 하고있는 시종은 약 30명. 대부분 숙식을 하며 미타하타 가를 위하여 일을 해주고 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타인을 부를땐 ~님 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하며 요비스테는 하지 않는편. 본인은 그것이 가장 예의를 지키는 것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비스테를 하지 않는듯 싶다. 이러한 관념 때문에 가족인 아버지도 아빠나 아버지가 아닌 아버님. 이라고 부르고 있음. 다만, 집에서 일을 해주는 시종들에겐 ~씨 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주인과 종인 관계에서 종까지 높이지 말라는 아버지의 불호령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유라는 똑같은 위치의 사람으로 보고 있기에 약간은 불만을 갖는 눈치이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편.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비염이 있어 먼지가 많은 곳에선 고생을 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청결이 하는것에 습관이 베어있다. 깔끔하게 하려는 결벽증 때문인지 이 습관 때문에 가끔은 쌀쌀맞다는 오해나 딱딱한 사람이라는 오해도 받고있는 듯 하다. 집에서는 대부분 시종들이 정리해주었지만, 본인이 해내려는 노력도 보인다. 단, 높은 곳의 정리는 무리기에 언제나 시종들에게 부탁하곤 하였다.

 

상당히 전통적인 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살고있는 집도 일본 전통의 미가 물씬 풍기는 집이고, 집안 자체가 전통 장난감을 만드는 가문이다 보니 그 영향이 미친 듯 싶다. 항상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기모노가 제일 편하다고 말하고 다님. 간식 등도 케이크나 쿠키 보단 센베나 당고 등을 좋아하며, 홍차도 즐기지만 대부분 녹차나 전통차를 즐겨 마신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어렸을 적 '어떠한 일' 때문에 그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공포증이 생겨난것. 누군가가 높은곳에 올라가자거나 높은것을 타자고 할 땐 안색이 새파랗게 질린채 정색을 하며 정중하게 거절을 하기 일수이다.

 

꽃을 상당히 좋아하는편. 특히나 좋아하는 꽃은 프리지아. 생전 어머니가 좋아하던 꽃이기도 했고 꽃 자체가 예쁘기에 유라 본인도 좋아한다. 향이 강하지 않은 직접 꽃에서 추출한 특별제작된 향수를 사용하는데 그 향도 꽃내음과 같아서 가까이서 향을 맡다보면 달콤한 꽃내음이 나기도 한다.

 

휠체어 뒤에 가방을 걸고 다닌다. 가방속엔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재료나 휴대용 공구상자,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수 있는 노트 등등이 들어 있음.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나 고민이 있을 땐 조용한 곳에 가서 가방속의 내용물을 꺼내 작업을 하기도 한다.

 

[소지품]

 

전자학생수첩, 휠체어, 양산, 가방. 향수, 휴대용 공구상자,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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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어렸을 적 어머니와 같이 놀이공원에 놀러가 관람차를 타러 갔다가 기구의 오작동으로 인하여 문이 열려 어머니와 함께 20m 아래로 추락했었다. 기적인 것인지 어머니가 유라를 필사적으로 보호하고 추락한 탓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머니는 그대로 즉사, 유라는 추락하여 척추에 골절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인 채이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때의 트라우마인 것인가 추락했었단 사실은 잊어버리고 일정 높이 이상의 높이도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려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며 정신을 잃거나 혹은 잃기 직전까지 가는 정도. 아버지는 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찾아와 만난 것이기에 사고 경황만 들은 것이지 그 자리에 있던 것이 아니기에 엄마와 다리를 잃은 유라를 그저 안타깝게 여기고 현재까지 애지중지 하며 외동딸인 유라를 잘 보살펴 주고 있다. 그때의 사고는 한창 메스컴을 떠들썩하게 하였기에 1n년 전의 뉴스 혹은 신문 등을 찾아보면 나온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것을 말해주지 않고 후에 때가 되면 얘기 할 생각인 듯.

 

 

 

 

[스탯]

 

힘 ■■□□□

민첩 ■■■□□

행운 ■■■■■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