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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나쿠 키세츠히
초고교급 양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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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무능한 대타일 뿐이지만요. 실례되지 않는다면
동석할 영광을 부디... 역시 안되나요? "
[이름]
미에나쿠 키세츠히 / 見えなく 季節陽 / Mienaku Kisetsuhi
[성별]
남성
[나이]
17세
[키/몸무게]
182cm/68kg
'[외형]
안에 입은 흰 셔츠는 반팔.
뒷머리를 1/3정도(캐릭터 기준 왼쪽)만 대충 묶어 앞으로 넘겼다.
[재능]
초고교급 양궁 선수
양궁에 대한 재능은 어디까지나 긴 시간 돈과 노력을 들여 만들어진 것으로, 선천적으로는 어떠한 재능도 없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그의 가문은 대대로 엘리트가 모인 명문가로, 아무런 능력도 없는 미적지근한 후계자는 원하지 않았고
결국 결정된 것은 영재로 불리는 똑닮은 2살 위의 사촌과 같은 훈련을 시켜 양궁 선수로 키워 비상시에 그의 대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7살부터 요구 당한 무리한 훈련과 집안 어른들의 압박은 후천적인 양궁의 재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타라는 이유로 공식적인 대회 출전은 금지 당했으며, 그의 노력과 재능이 빛을 보게 된 것은 불과 3년 전. 사촌 형이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선수 생활을 중단하게 된 뒤부터로, 당시 일본 양궁 선수 톱이 부재 상태가 되자 떠맡듯이 키세츠히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간 끝없이 비교당하고 뒤에 서서 대기해야 했던 삶을 살아왔기 때문인지 자신은 어디까지나 대타로써 초고교급이 되었을 뿐. 사촌 형이 돌아오는 날에는 선수 자리도, 초고교급의 타이틀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지도]
■■■■□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선수를 합해도 거의 일본 톱급이었던 젊은 양궁 선수가 부상으로 은퇴하고
곧바로 뒤를 이어 대회에 출전한 똑닮은 사촌 동생의 등장은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을 만 했다.
그러나 오리지널에는 따라갈 수 없다는 평가와 함께 어떤 대회에 출전해도 번번히 사촌 형의 이전 기록과 비교 당하는 상황이 되었다.
[성격]
스스로 대타일 뿐이라는 점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경향이 있으며 그로 인해 자존감이 꽤나 낮다.
자주 불안해하나 기본적으로 얌전하며, 남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는 성격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순종적.
폭력이나 폭언에도 그다지 큰 반응 없이 얌전히 있으며 웬만한 일은 '아마 제가 무능해서 싫은 모양이에요.' 정도로 넘긴다.
굉장한 노력파이나 무능하니 많이라도 하는게 당연하다 여기며 자신의 희생이나 노력을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타인의 기대나 칭찬에 의외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데 싫기 때문이 아니라 익숙치 않다보니 어떤 반응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슬쩍 회피하는 것.
타인의 재능이나 취미 등 자신이 못하는 것에 제법 흥미를 보이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에 걸친 결심이 필요하다는 듯 하다.
[기타사항]
-기본적으로 경어 사용. 부드럽고 고운 말투를 사용하나 자칭어는 '저'가 아닌 '나'.
웬만해서는 누군가를 부를때 호칭이나 이름은 쓰지 않으며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성만 부른다.
-항상 어딘가 난처해보이거나 억울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상황에 따라 표정이 바뀌기도 하지만 선천적으로 처진 인상.
친척들에게 종종 '얼굴 꼴이 마음에 안들어요.'라는 이유로 얻어 맞기도 했다.
-손이 조금 거칠고 큰 편이다. 관리는 간간히 하고 있다고 하나, 선수답게 굳은살이 여기저기 베어있다.
-땀이 많은 체질. 덥지 않을 때에도 식은땀을 흘리곤 한다.
맨손 상태로는 손이 자주 미끄러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깨어있는 시간엔 대부분 장갑을 착용하게 되었다.
-조립형 활은 약 68인치(172cm)로 무게는 대략 6kg. 분리해서 케이스에 넣어 매고 다닌다고 해도 꽤 불편한 수준.
보통 케이스에 넣어 꼬박꼬박 가지고 다니지만 컨디션이 나쁜 날에는 케이스채로 잠깐 적당한 장소에 놓아두고 이동하기도 한다.
-초고교급으로 인정받았음에도 본인의 재능에 그다지 애착은 없는 듯.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도, 음식도, 취미도 없다.
들리는 대로 듣고, 주는 대로 먹는 주체성 없는 타입. 취미 생활은 그가 다른 직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아예 집안에서 금지했다.
열일곱 살이 되도록 할 줄 아는 것은 오로지 양궁. 비는 시간에는 산책을 하거나 그저 멍하니 소지품만 만지작 거린다고 한다.
[소지품]
전자학생수첩, 양궁 활 (화살X, 조립형으로 평소엔 분리해서 케이스에 보관), 활 케이스, 미니 드라이버(1개), 반장갑(1쌍), 손수건(2개)
[스탯]
힘 ■■■■□
민첩 ■■■■□
행운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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