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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초고교급 저격수

 

4챕터 피해자

" Bang~☆ "

 

[이름] 

 

아니마/ANIMA

 

[성별]

 

 

[나이]

 

17세

 

[키/몸무게]

 

177cm/63kg

 

 

 

[재능]

 

초고교급 저격수

 

고위급 장교의 자제. 매우 어릴 적부터 공중을 나는 물체를 장난감 총 등으로 맞추는데 특히 재주가 있었고,

이를 유심히 지켜봐 온 아버지의 압력을 통해 외국으로 넘어가 비밀리에 특수 군 조직에서 교육을 받으며 재능을 키워나갔다.

당연하게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저격술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 어떤 표적이라도 맞추는 데 성공하는 천재성을 보여와 조직 내부를 술렁이게 했을 정도.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정식적인 군 소속은 아니며, 지금껏 외국에서 특수 의뢰를 받는 식의 물밑 활동을 해온 모양이다.

 

원샷 원킬으로 하나의 표적에 한 번 이상 저격하는 일이 없으며 2,000m 밖에서의 저격도 성공한 적이 있을 만큼 천재적인 실력과 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인지도]

 

□□□□

 

교육을 받은 후로 물밑에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알아보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었으나 

꾸준히 쌓이는 업적을 통해 최근 들어 몇몇 관련자들 사이에서 백발백중의 저격수란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대략적인 나이와 성별 정도만 알려졌었으며 희망봉학원으로의 진학을 통해 코드 네임이 밝혀지기 전까진 주로 사용한 라이플의 기종으로 불려 온 듯.

 

 

[성격]

 

본인의 직업상 깊게 사귀거나 정드는 건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지만 유연한 성격으로 겉으론 쿨하고 털털하여 대하기 편한 타입.

융통성 있고 어른스럽단 인상에 분위기도 잘 타서 장난에도 꽤 맞춰주는 편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때 더욱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어떤 일이 닥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 경향이 있는 듯.

 

재능에 의지하기보단 뭐든 꾸준히 노력하는 노력파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끈질기게 잡고 늘어진다. 

타인이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줄 때가 가장 보람차다고 생각하며 책임감도 강한 편. 남의 탓을 잘 안 한다.

 

 

[기타사항]

 

코드 네임은 ANIMA로 중학생 시절 본인이 지은 것.

시력이 상당히 좋다. 장거리에서 스코프의 도움 없이 저격을 성공한 적도 몇 번 있는 정도.

 

외국에서 오랜 기간을 보내다 보니 한자어보단 외국어에 능통하며(특히 영어) 자국에 대한 그리움이 꽤 깊어 보인다.

인스턴트 음식에 100% 적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막상 정식을 더 좋아하는 듯. 풍선껌을 자주 불고 다닌다.

 

상당히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부모님(특히 아버지)을 좋아하긴 하나 어딘지 껄끄러움과 동시에 서운함 또한 함께 느끼는 듯.

동생이 한 명 있었다곤 하는데 그 이상의 언급은 노골적으로 피한다.

 

본인이 평범한 교육을 받아보길 원하여서 미국에서 아주 잠시 중학교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혹시 모를 노출의 여지를 제거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다닌 모양.

외국이라 키는 별로 수상하게 볼만한 것이 아니기도 했고 얄상한 외모 덕분인지 잘 어울리기도 했다. 그 후로 간간이 여장을 해왔으며 거부감이 있긴커녕 때때론 스스로 나서서 한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희망봉 학원으로의 진학은 공식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코드 네임을 걸고 한 것이라 여장을 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여장에 필요한 옷가지와 화장품을 챙겨온 것으로 보인다. 남의 시선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보기보다 취향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편. 달달하고 몽실몽실한 디저트류도 꽤 좋아하나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특별 체험학습에 본인이 늘 사용해온 저격용 총을 들고는 왔으나 재능 어필의 용도. 사용할 생각은 없다.

실제로도 위협은커녕 총을 손질할 때를 제외하곤 케이스에서 꺼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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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치바 유우나/ 千葉 友奈 /CHIBA YUUNA

 

[성별]

여 

 

[재능]

 

 

[성격]

남에게 언급이나 이에 대한 요구는 잘 안 하지만 군식 교육의 결과인지 따라오지 못하거나 뒤처지면 죽는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본인 내부엔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듯.

웬만해선 윗사람에게 잘 따르는 편이고 개개인의 분쟁은 최대한 피하자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직접적으로 문제를 직면하기보단 다른 방향으로 둘러 가거나 할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기다린다의 태도를 보인다.

 

 

[기타사항]

남장여자. 본래 키는 175cm. 2cm는 깔창이다. 가슴은 원래 작은 편으로 너른 사이즈의 상의를 입고 꼼꼼하게 압박붕대로 감고 다녔다.

동생이 있었다는 말은 거짓말. 유우나 본인이 여동생이고 위로 가족-특히 아버지-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오빠가 있었다.

 

고위급 장교로서의 명예의 중시와 가부장 적에 남아선호가 상당했던 아버지에게 자신도 인정받고 싶단 마음 하나로 저격술을 연습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오빠에게만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비밀리에 특수 군 조직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도 본래는 유우나가 아닌 오빠 쪽이었으나 강압적인 교육에 지친 유우나의 오빠는 출국이 잡힌 날 자살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 일이 퍼지는 것을 막고 싶어 한 아버지는 그제야 꾸준히 혼자 훈련해온 유우나가 눈에 들어왔고 잠시간만 오빠의 대역을 맡아 외국에 나갈 것을 요구해왔는데 유우나는 이를 노력을 입증할 기회라 받아들인다.

이렇게 조직에서 훈련받게 된 유우나의 저격과 관련된 재능이 상상 이상으로 뛰어나 엄청난 성과를 내놓자 잠시간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나

여전히 유우나의 아버지는 유우나를 제대로 봐주지 않았고 혹여나 덮었던 사실이 탄로 날까 물밑에서의 활동만을 시켰다. 정식적인 군 소속이 아닌 까닭도 성별 때문.

 

잠시 중학교에 다닐 때 여장 아닌 여장을 경험하게 되며 본인의 정체성이 크게 다가왔지만, 조직 내의 이해관계와 아버지의 처지를 생각하여 본인이 여성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덮어둔 채였다.

다만, 그 후로도 위장을 핑계로 간간이 여성복을 찾아다녔고 본인의 입장에선 자기에게 맞는 성별의 옷을 입는 것일 뿐이므로 거부감 없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다.

 

희망봉 학원의 입학통지서를 받게 된 후 (여전히 남장을 유지하는 상태이나) 자신을 물 위로 드러내도 될까 하는 고민을 지속하다 임무 중 표적을 빗맞히는 실수를 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아버지를 둘러싼 이해관계와 잠시 떨어짐과 동시에 자신에 대해 재훈련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희망봉 학원으로의 진학을 결심하게 된다.

 

저격용 총은 총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특별 개조된 기종. 특별 체험학습에서 누군가를 저격할 일은 없을 거로 생각하지만,

저격수의 제1 타겟은 상대 군의 저격수인 특성상 저격당할 것을 대비해 총알 두 발과 총 소음기를 숨겨왔다.

 

[소지품]

 

전자학생수첩, 여성복, 화장품, 풍선껌, 총알이 장착되지 않은 빈 저격용 총

 

 

[스탯]

 

힘 ■■■□□

민첩 ■■■■□

행운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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